그럼 스스로 함미다. '편의'라는 말은 결국엔 한국이 돈이 있으면 정말 편하게 사는 나라 - 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하다. 누군가의 '편의'때문에 누군가는 인권의 일부를 박탈당한다. 제 시간에 자고, 제 시간에 먹는 아주 간단한 것조차도. 하지만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안타깝다. My Stories/JT 2011.06.10
좋은 충고를 하는 법. 1. 충고는 안하는게 낫다. 2. 하게 될 경우에는 한 번에 깔끔하게. 여러 번 간격을 두고 하나씩 이야기하면 트집잡는 인상을 주게 된다. My Stories/JT 2011.05.31
unsaid - 넬 미안해 보잘 것 없는 내 이 욕심과 이기심을 용서해줘 꼭 한번쯤은 이 얘기 하고 싶었어 이렇게 초라한 내 마음 미울텐데 (힘들텐데) 아무 말 없이 내 옆에서 나를 지켜줘서 감사해 . 너의 아름다움이 잔인한 세상을 버티게 해 아주 작은 내가 약해빠진 내가 놓아버리지 않게끔 나를 믿어주는 너에게 고.. My Stories/JT 2011.04.10
졸려- 언제부터인지 출*퇴근을 할 때 버스안에서 졸기 시작했다. 지하철에서도(1시간정도의 긴시간을 앉아간다고 해도) 잘 졸지 않았고 버스에서 조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나인데, 꾸벅, 꾸벅... 하품을 연신하면서 존다. 사촌언니의 차에 타도 졸리는 것을 보면 어딘가 이동수단에 올라타면 졸리는 것인지도.. My Stories/JT 2010.09.21
버스 안에서의 메모 나는 네가 왜 그러는지도 알겠고, 완벽하진 않지만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 하지만 내가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 머물기와 지금-여기를 해야할까? 문제라고 말하고 싶진 않은데- 목표를 세울 수 있어야하고 목표를 낮게 잡아야하나?? 감정의 해소? 표현? 마음이 급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러면 .. My Stories/JT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