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 아케보노 튤립+장미+작약 믹스가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가장 먼저 심었지만 가장 늦게 꽃을 보여준 튤립 아케보노. 다화성이라 작은 꽃망울들이 아래쪽이 더 달려있다. 이렇게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포인트 정도는 된달까. 둘다 겹튤립이고, 둘다 다화성이다. 아래쪽에 쪼끄만 꽃들이 달린다.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3.27
튤립 - (대기중) 노비썬, 데이드림, 로얄프라이드 노비썬과 데이드림. 둘 다 노랑색인데 두근두근. 안쪽 색이 살짝 비치는데 노란색이 확실!!핑크프라이드. 3구 심었는데 이름 그대로 핑크빛이겠지!? 신난다:-)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3.14
튤립 - 다이너스티 개화 아랫부분은 뽀얗고 윗부분은 핑크핑크. 샤베트 아이스크림같다 무슨 튤립을 이렇게 많이 심었을까 - 했는데 막상 꽃이 피기 시작하니 더 심었어야하나싶고 ㅎㅎ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3.12
크로커스 (플라워레코드) 개화 노란색 크로커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꽃잎을 활짝 펼쳐보이지 않고 은근-하게 노란 꽃술을 내보이는. 햇살을 받은 반투명한 보랏빛 꽃잎.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2.26
노란 크로커스의 여정(22.11.24~) 빈 깡통 하나에 크로커스 구근을 하나 심었다. 이 크로커스는 약 2주 뒤 깡통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20일이 또 지나 파랗게 잎새들이 돋아나더니 한 달여뒤 쭉쭉 잎을 키워냈다. 아주 얇은 막 뒤로 노오란 꽃잎이 비쳐보인다. 정말 조만간! 이다. 하루밤새 꽃봉오리가 얼굴을 보였다. 지금은 흐리지만, 낮에 해가 떠주면 예쁘게 피워내주려나. 만 2달도 되지 않아 이렇게 만나볼 수 있다는게 정말 신비롭다.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2.13
튤립과 히아신스 베란다 튤립 화분들을 볕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옮겼다. 데이드림과 노비썬은 둘다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는데, 꼬박 석달을 열심히 냉찜질을 했으니 예쁜 꽃을 피워주지 않을까? 처음에 데려왔을 땐 난장이 마냥 잎사귀 안에 숨어 꽃망울을 터뜨리는 중이었는데 아래쪽 꽃들이 틔워나오면서 핫도그 모양이 되었다. 향기가 솔솔. 정말 봄이 오고 있나보다. My Stories/베란다가드닝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