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열심히(?) 하고 예약된 날짜에 병원에 갔다.
초음파를 보았다. (난포는 잘 터진듯?!) 곧이어 의사선생님이 질 내부를 닦아서 현미경으로 보신다고 하셨다.
정자가 .. 살아있는게 없어서 라고 말씀하시며
움직이는 거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하셨다.
어제도 숙제했는데 - 살아있는게 없다니.
생물시간에 정자는 최대 3일 살아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던걸까.
의사선생님이 일단은 기다려보고 일주일~열흘 뒤에 임신테스기를 해보고, 임신이면 전화 예약을 하고
비임신이면 생리 시작하면 전화를 달라고 하셨다.
하지만 제목처럼 자연임신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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