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있었지만, 눈에 아른거리던 식물을 사기 위해 자주 가던 화원 방문. 학교에 가야해서 많이 둘러보진 못하고 입구 부분만 한 컷! 라넌큘러스 두 포트 사서 겨울 내내 꽃 잘 보고 지금도 보고 있다. 저번주엔 다 나가고 없었는데 이번주에 새로 들여오셨나보다. 수업 마치니 7시. 사장님께서 수태에 키우면 더 잘 큰다 하여 바크를 하나 하나 떼어내고(안 떼지는 건 그냥 둠) 수태를 적셔 토분에 옮겨줬다. 거의 꽉맞는(?) 느낌이지만 정말 귀엽다. 이름 그대로 리틀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