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종각에 가서 집어왔다는 책이 파이 이야기 이다.
푸른색 바탕에 작은 배, 웅크리고 있는 검은 아이와 호랑이 한마리가 그려진.
구명보트에서 200일이 넘는 시간동안 파이는 호랑이와 함께한다.
억세게 운이 좋을 뿐 아니라 침착함도 대단하다.
믿지 않는 두 사람.
다시 꾸며지는 이야기.
아무래도 동물쪽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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