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독특한 모양의 꽃이다. 작년 가을부터 꽃대를 하나 만들고, 옆쪽에서 또 하나 만들어 올리더니
톡톡 터져나오는 중.
에어플랜트라는 이름답게 흙은 필요하지 않다.
어딘가에 올려두거나 얹어두고 때때로 물을 뿌려주면
곧잘 자란다. (물이 충분하면 잎이 쭉쭉 펴지고, 부족하면 곱슬머리처럼 말린다.)
꽃이 필때는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 덜 주는게 개화를 촉진한다고 한다.
꽃이 다 지고나면 액체비료 섞어서 분무질 좀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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